이용호 LX판토스 대표(오른쪽)가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0회 기업혁신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후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X판토스]
이용호 LX판토스 대표(오른쪽)가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0회 기업혁신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후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X판토스]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LX판토스는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30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기업혁신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경영혁신과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기업을 발굴해 포상하고 기업 혁신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시상식이다.

LX판토스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급변하는 물류 환경 속에서 친환경 물류 혁신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특히 LX판토스는 ‘사람과 지구를 위한 가치 전달자’라는 ESG 비전 아래 디지털 혁신을 통한 친환경 물류시스템 구현,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물류 인프라·품질 혁신 등을 통해 미래 사업 중심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업혁신대상은 매년 7월 말부터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 현장심사, 종합심사, 발표심사 등 총 4차에 걸친 전문가들의 심사과정을 거쳐 12월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용호 LX판토스 대표는 “끊임없이 추진해온 경영 혁신과 ESG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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