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오른쪽에서 네번째)가 6일 서울 마포구에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박강수 마포구청장(왼쪽에서 네번째) 등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효성]
최형식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오른쪽에서 네번째)가 6일 서울 마포구에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박강수 마포구청장(왼쪽에서 네번째) 등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효성]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효성이 6일 서울 마포구청을 찾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효성은 마포구 관내 취약계층 1500세대에 가구당 10kg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 김치는 지난 2007년부터 17년간 이어져 왔으며 효성은 지금까지 2만2500여 세대에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해왔다.

효성은 보건복지부 지정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울산중구시니어클럽을 통해 김치를 구매한다.

이를 통해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어르신의 사회 환원을 돕는 등 노인 복지 향상에도 기여한다.

같은 날 효성은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성금 4000만원을 후원했다.

효성의 후원금은 마포구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사용된다.

지난 5일에는 사랑의 쌀 20kg 백미 500포대를 마포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효성은 1사 1촌 자매마을인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농협에서 쌀을 구입한다.

이를 통해 농가에는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품질 좋은 우리 쌀을 전달하는 두 가지 상생 활동을 동시에 지원한다.

한편,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오는 18일에는 아현동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쇠고기 죽, 사골곰탕 등 생필품 400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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