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50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하는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즈' 에서 최고 기내서비스상과 최고 승무원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시상식은 미국 현지시간 기준 13일 오후 6시 LA에 위치한 랭함 헌팅턴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2004년 설립된 미국의 여행 전문지다. 약 50만명 이상의 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트레블러 테스티드 어워즈는 매년 2만명 이상의 투표를 통해 항공·호텔 등에서 최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김영섭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장은 "아시아나의 기내서비스와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영광"이라며 "늘 아시아나를 이용해주시는 고객 여러분의 큰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스카이트랙스 선정 17년 연속 서비스품질 5-Star 항공사,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23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국제 항공 부문 1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3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항공 부문 1위,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3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항공사 부문 1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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