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데못죽’과 협업한 굿즈 패키지 내놔

닥터벨머 기능성 립케어 제품 ‘어드밴스드 핑크 립세린’ [사진=LG생활건강]
닥터벨머 기능성 립케어 제품 ‘어드밴스드 핑크 립세린’ [사진=LG생활건강]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LG생활건강은 닥터벨머에서 생기 가득한 핑크빛 입술을 선사하는 기능성 립케어 제품 ‘어드밴스드 핑크 립세린’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인기 웹툰 ‘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이하 데못죽)과 협업한 굿즈 패키지를 30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선보인다.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연재 중인 데못죽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KW북스가 다온크리에이티브와 공동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7인조 아이돌 그룹이 데뷔하는 내용을 그린 데못죽은 등장인물들에 대한 강력한 팬덤이 형성되며 ‘활자 아이돌 팬덤’이라는 문화를 탄생시키기도 한 화제작이다.

닥터벨머 어드밴스드 핑크 립세린은 비타민 B12·비타민B5·비타민E 성분과 히알루론산을 함유한 핑크 비타 콤플렉스 처방이 보습·각질 케어를 도와 매끈하고 촉촉한 입술로 관리해 준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5일 연재된 웹툰 데못죽의 53화 에필로그에서 주인공이 립세린을 사용하는 장면이 등장하며 처음으로 그 모습이 공개됐다.

이번 프로젝트 구성품에는 핑크 립세린과 데못죽 주요 캐릭터 관련 소장가치 높은 굿즈들이 포함됐다. 텀블벅에 펀딩 일정이 게시된 후 5000건 이상의 오픈 알림이 신청되기도 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닥터벨머 립세린과 데못죽의 협업을 접하게 될 모든 분이 누군가의 아이돌로 또한 자신의 세계의 주인공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위트 있고 유쾌한 닥터벨머다운 방식으로 일상에 즐거움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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