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호텔 서울]
[사진=롯데호텔 서울]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호텔 서울은 다음달부터 페닌슐라 라운지앤바가 딸기 디저트 뷔페 ‘2024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 스윗 드림스(Must be STRAWBERRY: Sweet Dreams)’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딸기 뷔페의 기본 메뉴는 디저트 30여종과 딸기 드링크 1잔(알콜 또는 논알콜 중 택일 가능), 체리 쥬빌레 아이스크림, 커피 또는 홍차 1잔으로 구성됐다. 최상급 설향 딸기를 디저트 재료로 사용해 맛과 당도를 끌어 올렸다.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마다 진행되며 특별메뉴를 곁들여 송년 모임도 겸할 수 있는 스페셜 뷔페를 12월 한 달간 먼저 선보인다.

12월 특별메뉴로는 흑후추 안심 볶음, 게살볶음밥, 마라떡볶이, 화이트라구, 칠리새우볼, 양갈비 구이를 비롯해 현장에서 직접 썰어주는 카빙 서비스가 제공되는 소고기 안심 등 9종의 핫디쉬(Hot Dish)다.

12월에만 열리는 스페셜 뷔페의 종료 후에도 딸기 뷔페는 내년 4월 28일까지 계속된다. 스페셜 뷔페는 성인 기준 13만5000원이며, 내년 1월부터는 11만5000원으로 변경된다.

식사 메뉴를 제외하고 디저트 본연에 집중하는 디저트 트레이(딸기 애프터눈티 세트)도 이용 가능하다. 커피 또는 홍차 2잔을 포함해 3단 디저트 트레이에 디저트 14종, 웰컴 푸드 1종, 딸기 드링크 2잔(알코올 또는 논알콜 음료 선택 가능)이 제공된다.

딸기 샴페인 젤리, 산딸기 초콜릿 무스, 딸기 컵케이크, 베리 타르트, 리치 무스와 딸기 꿀리 등의 독창적인 디저트가 다채롭다. 12월에는 크리스마스와 연관된 눈사람, 트리 등의 디자인을 적용한 디저트가 특별히 제공되어 풍성한 연말 분위기를 더한다.

12월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월~목요일 4부제, 금요일 2부제로 운영된다. 가격은 2인 기준 10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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