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넥센타이어 임직원들이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넥센타이어]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넥센타이어 임직원들이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넥센타이어]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넥센타이어는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우수기업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품질향상, 생산성 향상, 서비스 품질개선 등 품질 경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심사는 전략 및 관리시스템, 정보관리, 제품개발 및 기술력, 소집단 및 제안활동 등 12개 항목에 대해 최적화된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하며 올해 총 43개 기업이 선정됐다.

넥센타이어는 심사항목 중 품질시스템, 정보관리, 통계적 품질관리·공정관리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와 함께 제49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는 트레드 헤드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라는 주제로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생산팀 정련파트 아테나 분임조가 현장개선 부문 대통령상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성능검사 공정프로세스 개선으로 작업시간 단축을 주제로 한 창녕공장 품질검사팀 천리안 분임조는 사무간접 부문에서 대통령 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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