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NH농협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PC나눔 전달식에서 김재춘 NH농협생명 부사장(왼쪽 두 번째), 김용일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장(왼쪽 세 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21일 NH농협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PC나눔 전달식에서 김재춘 NH농협생명 부사장(왼쪽 두 번째), 김용일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장(왼쪽 세 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현대경제신문 홍지수 기자] NH농협생명은 21일 서대문구 본사에서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작년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농협생명은 지난해 업무협약을 통해 총 953대에 달하는 전산기기를 기부했으며 정보취약계층인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등에 전달됐다. 올해는 PC, 모니터, 노트북, 프린터 등 총 540대에 달하는 전산기기를 후원물품으로 구성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재춘 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부사장과 김용일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장이 참석했다. 김재춘 농협생명 부사장은 김용일 협회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25년까지 매년 500대 이상의 전산기기를 기부하기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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