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캐릭터 빙키 모티프·트렌디한 디자인 특징

빈폴키즈 2024년 신학기 책가방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키즈 2024년 신학기 책가방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빈폴키즈가 ‘2024년 신학기 책가방’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빈폴키즈는 브랜드 시그니처 토끼 캐릭터 빙키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해 트렌디한 디자인의 신학기 책가방을 선보였다.

지난 시즌 출시된 빙키를 모티프로 한 상품들의 인기에 힘입어 빙키의 실루엣뿐 아니라 귀여운 얼굴·표정 등을 더해 캐릭터 특성을 강화했다.

윙크하는 빙키가 그려진 투명한 이중 몰드에 꽃 모양 파츠가 반짝거리며 자유롭게 움직이는 ‘투명몰드 빙키 책가방’, 오로라 펄 디자인에 빙키가 무지개를 타고 내려오는 그래픽을 적용한 ‘시그니처 빙키 책가방’, 레인보우 컬러 패턴에 화려한 스팽글과 파츠 장식을 더한 ‘오로라 빙키 책가방’ 등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할 상품을 구성했다.

빈폴키즈는 캐주얼한 콘셉트로 스타일리시하게 매치할 수 있는 ‘바서티 책가방’도 내놨다. 바서티 무드의 인조 가죽 배색과 빈폴 레터링 로고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빈폴의 자전거 금속 장식과 체크 패턴을 적용해 클래식한 멋을 더한 ‘코어 체크 책가방’, 전체 시그니처 체크 패턴에 사첼형 디자인을 적용한 ‘프리미엄 체크 사첼 책가방’ 등 브랜드 특유의 클래식한 멋을 더한 상품도 다양하게 출시했다.

가방에 인형을 달고 다니는 아이들의 취향에 맞춰 업그레이드된 빙키 인형도 선보였다.

핑크·베이지·블랙·스카이 블루 네가지 색상의 빙키 인형에 복슬복슬한 털을 입혀 부드럽고 폭신한 촉감을 더했다.

2024년 신학기 책가방에는 핑크 또는 베이지 빙키 인형이 포함되며, 빙키 인형만 단품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빈폴키즈의 신학기 책가방은 브랜드 고유의 레이어 시스템이 적용됐다. 성장기 아이들의 인체 곡선을 살린 입체적 등판으로 충격 흡수·무게 분산·통기성·안정성·착용감 등이 우수하다.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푸쉬 버클을 사용한 체스트 벨트와 보온·보냉 기능의 포켓 등이 반영됐다. 멜빵 부분에 반사 포인트가 있어 야간 활동 시 안전하다.

아울러 대부분이 500~700g의 무게로 아이들이 메기에도 가볍다.

황인방 빈폴키즈 팀장은 “신학기 가방을 미리 구매하고자 하는 얼리버드족을 위해 빙키의 매력을 듬뿍 담은 24년 신학기 책가방을 조기 출시했다”며 “화려한 디테일을 더한 빙키 책가방과 바서티 책가방 등 트렌디한 디자인을 다양하게 적용해 알파세대의 니즈를 충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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