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논픽션과 협업해 다음달 1일 아이스링크를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향을 매개로 내면의 이야기를 비추는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논픽션(NONFICTION)과 협업해 렛 잇 스노우(LET IT SNOW) 콘셉트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트리와 사랑스러운 일러스트가 어우러진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이스링크 중앙 주변부에는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비주얼 아티스트 알렉시스 자멧(Alexis Jamet)이 논픽션과 협업해 선보이는 일러스트의 한 장면을 형상화해 동화 속 강아지가 살고있는 스노우 캐빈을 표현한 오브제가 나타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스케이팅을 즐긴 후 아늑한 룸에서 반짝이는 야경과 함께 몸을 녹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윈터 온 아이스’ 룸 패키지를 준비했다.

이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아이스링크 입장, 스케이트 대여,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수영장 이용이 포함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관계자는 “연말 인기 포토존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대형 트리 또한 논픽션과의 협업으로 한층 더 화려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목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

윈터 온 아이스 패키지 투숙 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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