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더 델리 페스티브 햄퍼 [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더 델리 페스티브 햄퍼 [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더 델리가 페스티브 햄퍼와 투고 세트를 24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더 델리의 햄퍼는 시즌이나 계절에 어울리는 홈메이드 디저트와 와인, 샴페인, 샤퀴테리 등을 구성해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품목이다. 모든 햄퍼는 커스터마이징 가능해 받는 이의 취향에 맞춰 선물할 수 있다. 현장에서도 직접 햄퍼를 구성할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관계자는 “연말 축제 분위기를 더해줄 뿐만 아니라 엄선된 제품들과 호텔 페이스트리 셰프가 며칠간 정성스럽게 만든 홈메이드 제품들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중 그랜드 햄퍼는 샴페인의 대명사 돔 페리뇽 브뤼와 안주로 곁들이기 좋은 최상급 캐비아, 델리 홈메이드 초콜릿 봉봉과 상큼함이 곁들여진 오렌지 초콜릿 스틱이 담겨 있다.

와인 햄퍼에는 피오 체사레 레드와인이, 샴페인 햄퍼는 샴페인 애호가들에게 인기 있는 루이나 블랑을 메인으로 홈메이드 디저트 까눌레, 쿠키, 초콜릿 봉봉 등으로 구성됐다.

스위트 햄퍼는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슈톨렌과 까눌레, 쿠키, 오렌지 초콜릿 스틱 등으로 구성된 어른과 어린아이가 모두 즐길 수 있다.

페스티브 투 고 세트는 사과와 헤이즐넛을 가득 채워 구운 통 오리구이, 오븐에 슬로우 로스팅해 기름은 빠지고 육즙은 가득한 삽겹살, 돼지갈비·꽃등심 등 프리미엄 육류로 구성된 구이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주문할 수 있다.

페스티브 햄퍼의 가격은 26만원대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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