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LF는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4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1.4%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줄어든 4169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누적 매출은 1조3323억원, 영업이익은 119억원을 기록해 각각 5.5%, 91% 감소했다.

이는 국내 소비 경기가 둔화돼 의류 수요도 감소한 영향이다. LF는 4분기에는 주요 브랜드의 채널과 콘텐츠 강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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