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 창설 비용 50% 캐시백, 루비 증정 등 기념 이벤트 30일까지 실시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컴투스는 소울시커에서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추가된 ‘마왕 공성전’은 길드원들간의 협력을 통해 빠르게 탑 정상에 도달하여 마왕과 전투를 진행하는 길드 전용 콘텐츠다. ‘마왕 공성전’을 플레이 하는 동안 누적된 점수로는 길드간 랭킹경쟁이 이뤄지며, 소속길드 점수에 따라 구성원 모두가 최고 SSS급까지 해당하는 보상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길드에 소속된 유저들이 길드 미션 수행으로 함께 모은 포인트를 사용하면 길드 레벨이 상승된다. 이때 생성되는 버프 포인트는 게임 플레이 시 단계별 버프 혜택 9개 중 최대 4가지를 선택해 이용할 때 활용된다.

이와 함께, ‘마왕 공성전’에서 획득한 루비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루비 상점도 별도로 오픈 되었고, 4, 5, 6성 별로 선보인 ‘판’, ‘시온’ 2가지 신규 영웅 캐릭터는 4월 1일까지 한시적으로 공격력, 방어력, 체력이 30% 증가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소울시커 내에 없던 팀 플레이 요소로 새로운 재미를 주기 위해 길드 콘텐츠를 도입했다.”며 “이번 글로벌 동시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성을 한층 강화시켜 흥행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컴투스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3월 30일까지 신규 길드 창설 비용의 50%를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하고, 유저 30명이 가입된 길드 100개를 추첨해 길드 구성원 모두에게 6성 무기 뽑기권을 지급한다. 또, ‘마왕 공성전’ 참여 횟수에 따라 루비 5개부터 50개까지 무료로 증정한다.

한편, 소울시커는 화끈한 타격감과 박진감 넘치는 소환 전투를 펼치는 액션 RPG로, 글로벌 애플 앱스토어,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서비스되고 있다. 화려한 그래픽과 사운드로 몰입감을 높이고 테크트리형 장비 제작 시스템 등 여러 가지 콘텐츠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해 국내외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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