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경제신문 김지우 기자]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997세대가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앞서 일반분양 1순위 청약접수 결과 51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341건이 접수됐다. 평균 65.51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이어 정당계약과 예비당첨자 계약 이후 부적격 등으로 발생한 3세대의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무순위 계약에서 전 세대가 100% 완판됐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지하 3층~지상 28층, 9개동, 99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9000세대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봉천동의 새 아파트로 단지의 가치를 인정한 수요자들이 많았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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