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동 태영건설 여의도 사옥 [사진=태영건설]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동 태영건설 여의도 사옥 [사진=태영건설]

[현대경제신문 김지우 기자] 태영건설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하여 발표한다. 태영건설은 2021년, 2022년 평가에서 종합 B+ 등급이었으나 올해 평가에서 A등급으로 상향됐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근로자 작업중지권 실시, 우수협력사 인센티브 확대 등 사회적 책임 이행에 노력했다"고 말했다.

태영건설은 또 지난 6월에는 ESG 활동에 대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작성해 외부 인증을 받아 공개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지속가능성장 기반 구축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계속적으로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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