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홍대AK점서 미니 팝업도 진행

이랜드 스파오X카카오엔터테인먼트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이하 데못죽)’ 협업 제품 [사진=이랜드]
이랜드 스파오X카카오엔터테인먼트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이하 데못죽)’ 협업 제품 [사진=이랜드]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이랜드는 스파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컬래버레이션한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이하 데못죽)’ 협업 제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데못죽은 웹소설 원작으로 2022년 국내 소설 부문에서 조회수‧매출‧현대판타지 장르 랭킹 모두 1위를 기록한 최고 흥행작이다. ‘활자 아이돌 팬덤’이라는 신개념 문화를 탄생시켰으며, 웹툰으로도 연재되고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스파오에서 진행한 사전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다. 이 조사에는 2만명이 참여한 바 있다.

이번 협업 컬렉션 제품으로는 수면 파자마‧스웨트셔츠‧한정판 반팔티셔츠‧담요로 구성됐다.

스파오는 이번 협업 컬렉션 출시를 기념하며 홍대 AK점에서 오프라인 단독으로 미니 팝업스토어도 이번달 12일까지 선보인다.

이랜드 관계자는 “데못죽 팬들의 의견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협업 제품을 준비했다”며 “협업 제품을 직접 만나보고 즐길 수 있는 미니 팝업스토어도 즐겨보길 바란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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