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광역시]
[사진=광주광역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우미건설의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가 광주시가 발표한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의 수혜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영산강 100리 길 Y 프로젝트 발표회를 열었다.

Y 프로젝트는 영산강과 황룡강 합류 지점의 모양(Y)에서 착안해 영산강을 중심으로 지역의 미래를 그리겠다는 민선 8기 광주시 핵심 공약 사업이다.

이중 영산강 익사이팅 파크는 ‘익사이팅 꿀잼 라인’을 조성해 재미있는 영산강으로 바꿔가겠다는 방안이다. 물과 산이 만나는 도심 한복판의 영산강 산동교 일원에 익사이팅 존을 조성한다.

광주시는 또 영산강을 통해 발달한 문명교류와 도시형성 과정을 디지털로 체험할 수 있는 ‘아시아 물 역사 테마체험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는 이 프로젝트의 핵심지역인 산동교와 인접해 있어 다양한 테마시설을 집 앞에서 누릴 수 있다.

특히 광주시는 이러한 시설을 단지의 입주시기(2027년 6월) 이전인 2026년 완공한다고 밝혔다.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는 광주시 북구 동림동 191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94·101㎡, 7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운암산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고 보행육교(예정)을 통해 단지에서 곧바로 영산강 수변공원으로 이동이 가능해 쾌적성이 돋보인다. 또한 일부 가구에서는 운암산과 영산강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미 갖춰져 있는 압도적인 쾌적성에 더해 추가적인 개발 호재까지 더해지면서 문의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며 “현재 계약은 마무리 단계에 이른 상태여서 이번 호재에 따른 문의 증가로 곧 완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8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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