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차량 오너 대상 다양한 골프시설 할인 혜택
메르세데스 미 케어. 모바일앱 기반 멤버십 서비스

[사진=김캐디]
[사진=김캐디]

[현대경제신문 안효경 기자] 스크린골프 및 골프 레슨 예약 플랫폼 김캐디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의 제휴를 통해 벤츠 차량 오너를 대상으로 골프 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메르세데스 미 케어는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멤버십 서비스로 앱 형식의 멤버십 카드와 함께 더욱 강화한 라이프스타일, 차량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호텔, 레스토랑, 헬스, 스포츠 등 다양한 테마로 제휴사 혜택을 제공 중이며, 이번 제휴를 통해 김캐디 또한 스포츠 카테고리로 제휴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김캐디는 메르세데스 미 케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김캐디 앱을 통해 스크린골프 및 레슨 예약 시 할인 가능하며, 전국 2,500여 개의 매장과 약 2,000여 명의 레슨프로 대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쿠폰 번호는 메르세데스 미 케어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쿠폰은 김캐디 앱에서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최근 김캐디는 스크린골프 및 골프 레슨 중개와 더불어 필드 골프 예약까지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스윙 분석, 골프 정보 등 골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캐디 나종석 이사는 글로벌 탑 티어 자동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와 김캐디가 협업하게 돼 기쁘다앞으로 메르세데스 미 케어 멤버십 골퍼들을 포함하여 더 많은 골퍼의 편리한 골프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