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프리미엄 비건 선케어 브랜드 ‘딘시’ 론칭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유한양행은 퍼스널 케어 분야 첫 제품으로 프리미엄 비건 선케어 브랜드 ‘딘시(dinsee)’를 공식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딘시는 프리미엄 자연 원료를 사용하고 제약기업으로서의 꼼꼼한 품질 관리를 통해 ‘고기능성 비건’을 표방하는 브랜드다.

딘시의 모든 제품은 해발 3000m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희귀 원료인 눈연꽃 추출물과 제주 화산섬에서 자생하는 제주별꽃 추출물 등 프리미엄 비건 원료로 만들었다.

또 딘시에는 피부 노화의 원인인 활성 산소 생성을 억제해 피부 정화 효능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캠페롤‧비타민 C‧아미노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됐다.

이에 자외선 차단뿐만 아니라 주름 개선‧미백 기능성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국내 뷰티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까다롭고 철저한 심사로 유명한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을 획득했으며, 현재 영국의 비건 소사이어티(Vegan Society) 인증까지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딘시는 현재 ‘프리미엄 비건 마일드 모이스트 선크림’·’프리미엄 비건 톤 업 선크림’·‘프리미엄 비건 3 in 1 선스틱’·‘프리미엄 디스커버리 세트’ 등 4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중 딘시 프리미엄 비건 마일드 모이스트 선크림과 프리미엄 비건 3 in 1 선스틱은 국내 최대 뷰티 커뮤니티 파우더 룸의 이달의 베스트 신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국내 최대 화장품 리뷰 랭킹 플랫폼 글로우픽에서도 플랫폼 최초로 신제품 전 품목에 대한 90% 이상의 설문 평가를 기록한 유일한 브랜드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비건 선케어 브랜드를 론칭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비건 제품을 개발하고 제약사가 만들어 신뢰할 수 있는 뷰티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