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FG, 노티드X라이엇 게임즈 한정판 도넛 출시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GFFG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국내 개최를 기념해 노티드X하트스틸 특별 한정판 도넛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LOL 월드 챔피언십을 기념해 라이엇 게임즈와 협업해 선보인 제품이다.

LoL 월드 챔피언십은 라이엇 게임즈가 주관하는 e스포츠 대회로, 올해 13회를 맞아 다음달 19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된다.

앞서 노티드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유니폼을 입은 ‘슈가베어’ 인형을 선보이기도 했다.

하트스틸은 LoL의 세계관 속 캐릭터를 재해석한 가상 아티스트로 이즈리얼‧케인‧아펠리오스 ‧요네‧크산테‧세트 6명 멤버로 구성된다.

특히 그룹 엑소(EXO)의 백현 등 실제 아티스트의 생동감 있는 목소리로 표현된다.

한정판 제품은 하트스틸 데뷔곡 파라노이아(PARANOIA) 뮤직비디오 공개일인 24일부터 월드 챔피언십이 종료되는 다음달 19일까지 종각 하이커 매장에서 단독 판매된다.

또 노티드 종각 하이커 매장이 LoL 테마로 재탄생한다. 방문객은 매장에 설치된 LoL 아트웍을 통해 게임에서 현실 세계로 나온 하트스틸 멤버를 만나볼 수 있다. 매장 한쪽 벽면에는 라이엇 게임즈와 협업해 제작한 특별한 그래픽 이미지도 전시된다.

한정판 제품은 케인‧하트스틸 도넛 2종으로 구성된다.

케인 도넛은 눅진한 누텔라 바닐라 크림과 체리 필링의 조합으로 부드러운 달콤한 맛과 상큼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노티드 시그니처 캐릭터 스마일리에 케인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구현해 협업의 의미를 강조했다.

하트스틸 도넛은 노티드의 베스트셀러 우유 생크림을 베이스로, 하트 초콜릿 쿠키에 하트스틸 로고를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도넛 4개 패키지 구매 시 노티드X하트스틸 커스텀 박스에 제공된다.

GFFG는 한정판 도넛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하트스틸 포토카드를 증정하며, 다음달 16일부터 사흘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월즈 2023 팬 페스트’에서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이준범 GFFG 대표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국내 개최를 기념해 라이엇 게임즈와 협업하게 돼 기쁘다”며 “가상 아티스트인 하트스틸을 노티드 종각 하이커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