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까지 영업‧마케팅 등 모집
전체 전형 블라인드방식으로 진행

KT&G ‘2023년도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 홍보 포스터 [사진=KT&G]
KT&G ‘2023년도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 홍보 포스터 [사진=KT&G]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KT&G는 ‘2023년도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모집은 다음달 7일까지 영업‧마케팅‧경영지원‧제조‧원료 등의 분야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로, 외국어 말하기 성적을 필수로 제출해야 하며 언어 종류‧등급‧점수 제한은 없다.

또 산업안전(산업)기사 자격을 보유하고 관련 경력이 5년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기획 분야와 자금관리 경력이 5년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자금관리 분야의 모집도 진행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실무면접‧임원면접 등의 순으로 이뤄지며, 12월 채용검진을 거친 뒤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전체 전형은 공정한 채용을 위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채용 절차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AI 역량검사도 함께 진행해 지원자의 역량을 검증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KT&G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G 관계자는 “장기 저성장 국면이 지속되는 대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면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며 “글로벌 탑티어 기업 도약이라는 그룹 중장기 비전을 함께 실현할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인재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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