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세번째부터)류권홍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유정복 인천시장,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이 20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우수인재 육성 및 소외계층 학생 장학기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OCI홀딩스]
(왼쪽 세번째부터)류권홍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유정복 인천시장,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이 20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우수인재 육성 및 소외계층 학생 장학기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OCI홀딩스]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OCI홀딩스는 사단법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지역 우수인재 육성 및 소외계층 학생 지원을 위해 장학기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20일 인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장학기금 전달식에는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류권홍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984년 설립된 이후 지역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평생교육진흥을 위한 연구·개발 및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맞춤형 상생 장학금 지원과 인천형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 소외계층 지원은 물론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OCI홀딩스는 소외계층 교육과 장학사업에 꾸준한 지원을 해왔고 이번 장학기금 전달로 보다 폭넓게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어려움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끊임없이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