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31일 ‘스트릿 우먼 파이터2’ 결승전 생중계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CJ CGV는 31일 Mnet에서 방영하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 결승전을 생중계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2는 여자 댄스 크루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원밀리언‧베베‧딥앤댑‧잼리퍼블릭‧레이디바운스‧마네퀸‧츠바킬‧울플러 등 글로벌 8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CGV는 31일 오후 10시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8개 CGV에서 스트릿 우먼 파이터2 결승전을 상영한다. 극장의 큰 스크린을 통해 응원할 수 있어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결승에 오르는 두 팀은 24일 방송을 통해 확정된다.

극장 생중계를 기념해 이벤트도 준비했다.

CGV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 결승전을 관람하는 고객 전원에게 스티커 9종과 마스킹 테이프‧파우치로 구성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2 기프트 세트’를 증정한다.

이번 생중계는 10월 20일 오후 4시에 예매 오픈한다. 예매‧이벤트에 관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국 CGV ICECON사업팀장은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화제의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 결승전을 CGV에서 생중계한다”며 “스트릿 우먼 파이터2를 좋아하는 팬들과 함께 극장에서 관람하며 색다른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