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산청음료 공장 신축 마무리
19일 경남 산청군서 재오픈식 개최

19일 경상남도 산청군에서 열린 산청음료 공장 재오픈식에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방강수 산청음료 공장장, 허영찬 동신마을 이장, 박명규 산청군농협 지점장, 신태군 동인건설 부사장, 이덕용 롯데칠성음료 SCM본부장, 장학영 롯데칠성음료 생산본부장,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정찬우 산청음료 대표이사, 나한채 롯데칠성음료 음료영업본부장, 김진용 KHS 대표이사, 김재명 산청군 시천면장, 최종근 서신마을 이장, 이호태 시천면 이장협의회 회장, 하정수 국동마을 이장, 최백림 산청군농협 덕산지점 차장. (왼쪽부터) [사진=롯데칠성음료]
19일 경상남도 산청군에서 열린 산청음료 공장 재오픈식에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방강수 산청음료 공장장, 허영찬 동신마을 이장, 박명규 산청군농협 지점장, 신태군 동인건설 부사장, 이덕용 롯데칠성음료 SCM본부장, 장학영 롯데칠성음료 생산본부장,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정찬우 산청음료 대표이사, 나한채 롯데칠성음료 음료영업본부장, 김진용 KHS 대표이사, 김재명 산청군 시천면장, 최종근 서신마을 이장, 이호태 시천면 이장협의회 회장, 하정수 국동마을 이장, 최백림 산청군농협 덕산지점 차장. (왼쪽부터) [사진=롯데칠성음료]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먹는샘물 브랜드 ‘아이시스’ 일부를 생산하는 자회사 산청음료의 공장을 신축하고 19일 재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청음료는 수질과 대기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지리산 자락 경상남도 산청군에 위치했다. 지난 2017년 롯데칠성음료의 자회사로 합류한 후 아이시스의 주요 생산 공장으로 활용돼 왔다.

이날 재오픈식에는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 정찬우 산청음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커팅식, 준공 영상 시청, 공장 등 현장 투어가 진행됐다. 또 두 대표를 포함한 산청음료 임직원이 함께 식사를 즐기는 등 전직원 화합의 장도 펼쳐졌다.

정찬우 대표는 “이번 산청음료 공장 신축 준공은 모기업인 롯데칠성음료가 먹는샘물 시장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라인 설비 현대화를 통해 아이시스 등 먹는샘물의 품질 안정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시스는 청정지역에서 취수한 천연암반수로 칼슘 및 마그네슘 등 각종 천연미네랄이 풍부하고 깔끔한 물맛을 갖췄다. 2020년 국내 최초 무라벨 생수 출시에 이어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등 환경을 위한 가치 소비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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