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카드]
[사진=삼성카드]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삼성카드는 알뜰폰 사업자인 미디어로그와 협업해 삼성카드 회원 전용 알뜰폰 요금제인 'S Plus'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S Plus는 미디어로그의 합리적인 알뜰폰 요금제를 간편하게 가입하고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 Plus는 미디어로그가 운영하는 삼성카드 회원 전용 유심 요금제다. S Plus는 5G 요금제 2종, LTE 요금제 4종으로 출시됐다. 본인의 통화·SMS·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다양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S Plus는 삼성 개인신용카드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삼성카드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삼성 개인신용카드로 요금 납부가 가능하다.

삼성카드는 S Plus 출시를 기념해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캐시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S Plus를 가입하고 삼성 신용카드로 통신요금을 납부한 회원에게 최대 7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먼저 가입 축하 이벤트로 1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하고, 서비스 이용 기간에 따라 매월 1만원씩 최대 6개월간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S Plus 요금제 및 출시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삼성카드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미디어로그와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쉽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회원전용 알뜰폰 요금제 'S Plus'를 출시했다"며 "카드 상품뿐만 아니라 고객의 다양한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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