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통계, 금융공통 분야 선발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SBI저축은행이 금융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2023년 대졸신입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IT, 통계, 금융공통(영업, 회계, 경영관리 등)으로 지원 자격은 국내·외 대학 학사 이상 학력을 가진 자,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로 2022년 12월 4일 입사가능자이다.

금융관련 자격증 보유자, 통계, 이공계 관련 전공자를 우대하며 책임감, 협업, 의사소통 능력이 뛰어난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SBI저축은행은 지원자의 부담을 덜고 채용 전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필기시험을 진행하지 않으며, 다양한 인재 선발을 위해 전공, 외국어 성적 등의 제한도 두지 않고 있다.

아울러 직무에 보다 적합한 인재 발굴을 위해 AI역량검사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AI역량검사는 뇌신경과학,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검사로 지원자의 직무/기업/성과역량 등 적합도 분석을 통해 개인별 맞춤역량을 도출해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원자에게 가장 적합한 직무를 추천해 주는 시스템이다.

서류접수는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SBI저축은행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서류 전형에 합격한 지원자는 AI역량검사, 실무진 면접, 경영진 면접, 채용 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올해 12월 4일 입사하게 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업계 최고 수준의 처우와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과 워라벨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도가 마련되어 있다”며 “취업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리며, SBI저축은행과 함께 금융 전문가로 성장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채용과 관련된 내용은 SBI저축은행 채용홈페이지(http://sbisb.recruite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