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수익금으로 나무심기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넥센타이어는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을 펼치며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제로 웨이스트는 환경 보호를 위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모든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캠페인이다.

넥센타이어는 정기적으로 임직원에게 의류, 책, 가전제품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기증받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하고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등 사회공헌 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아름다운가게는 자원 재사용 및 재순환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국내외 소외계층을 돕는 비영리공익재단이다.

넥센타이어는 올 초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통한 아름다운가게 매장 판매에서 마련한 수익금과 임직원의 기부금을 토대로 자연정화능력이 부족한 땅에 나무를 심어 숲을 만드는 ‘아름다운숲’을 조성하며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외에도 사회 복지 기관 대상 타이어 지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기증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