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 > 산업종합
최태원 회장 출연 창업자금 첫 투자 대상자 선정사회적기업가 MBA 1기 졸업생 등 5명…투자규모 제한 없어
구자익 기자  |  jikoo@finom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03.17  16:37:2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최태원 SK그룹 회장.

[현대경제신문 구자익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사재로 출연한 창업자금이 본격적으로 사회적 기업에 투자된다.

SK그룹은 최 회장이 사재 1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카이스트(KAIST) 청년창업투자지주’가 유망한 청년 사회적기업가 5명을 첫 투자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카이스트(KAIST) 청년창업투자지주’는 혁신적 사업모델과 사업화 역량을 갖춘 사회적기업가의 성장을 돕기 위해 지난해 설립됐다.

이번에 투자대상으로 선정된 사회적기업가는 박진숙 연금술사 대표와 정지연 에어컴퍼니 대표, 남슬기 리아프 대표, 박미현 터치포굿 대표, 김성경 자락당 대표 등이다.

박진숙 연금술사 대표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은 SK그룹이 2012년에 카이스트와 함께 개설한 사회적기업가 MBA 1기 졸업생들이다.

SK그룹은 이번 투자가 사회적기업가들의 사업 초기와 확장 단계에 필요한 자금을 넉넉하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KAIST 청년창업투자지주가 사업모델의 우수성과 가치창출 정도에 따라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 규모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SK그룹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청년의 사회적 기업 창업을 장려하고 각종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기 위해 최 회장이 조성한 ‘사회적 기업 창업지원 기금’의 첫 투자”라고 말했다.

한편 최 회장은 구속 수감 중이던 2013년에 받은 보수 187억원 전액을 사회적 기업 지원과 출소자 자활사업 등에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구자익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헤드라인 뉴스

규제 풀리자 아파트 대체상품 타격...'마피' 속출

규제 풀리자 아파트 대체상품 타격...'마피' 속출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생활숙박시설, 오피스텔 등 아파트 대체상품들의 ...
포토뉴스
만평 조민성의 그림판
[만평]조민성의 그림판
가장 많이 본 기사
1
세븐일레븐 소주한잔 초도 물량 완판
2
[기자수첩] 마스크 의무 해제...백신·치료제 개발은 계속해야
3
삼성전자, 9조 8000억 배당금 지급... 주주환원 약속 이행
4
[기획] 폭발하는 해외여행 수요…카드사, 고객 유치 경쟁
5
삼성·애플, XR 기기 전쟁 '개막'...디바이스 개발 착수
6
[기획] 제약사들, 반려동물 사업 도전…보약·삼푸도 출시
7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54곳, 기한 내 감사보고서 미제출
8
[기획] “짧게 더 짧게” 숏폼 콘텐츠 전성시대
9
삼성·LG, IT용 OLED 투자 '확대'...태블릿·노트북 수요 대응
10
'실적악화' 게임업계, 대규모 구조조정 착수
'相生'에서 '希望'을 찾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현대경제신문  |  제호:현대경제신문  |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4길 18, 3층  |  대표전화: 02)786-7993  |  팩스: 02)6919-1621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2356  |  등록일: 2012.11.23  |  발행일: 1996.7.1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조영환
Copyright © 2010 ㈜현대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