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CJ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데모데이에서 김도한 CJ인베스트먼트 대표(왼쪽에서 여섯번째)를 비롯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CJ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데모데이에서 김도한 CJ인베스트먼트 대표(왼쪽에서 여섯번째)를 비롯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CJ그룹이 플라스크와 프로시헬스케어, 제네시스랩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CJ는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인 CJ인베스트먼트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스타업브랜치에서 ‘CJ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CJ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플라스크는 AI활용 콘텐츠 제작 플랫폼 개발·서비스 업체며 프로시헬스케어(미세전류를 활용한 미생물막 제거 기술을 보한 곳이다.

제네시스랩은 비디오 분석과 생성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문가 AI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들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PNP 실리콘밸리 서밋’에 참가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PNP 파트너 기업, 글로벌 투자자 등과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투자 홍보 목적의 IR피칭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도한 CJ인베스트먼트 대표는 “CJ인베스트먼트는 앞으로도 CJ그룹의 투자 포트폴리오사들의 스케일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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