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하고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는 환절기에는 아기 피부에 좋은 화장품을 찾는 엄마들이 많아진다. 민감하고 연약한 아기 피부를 위해 저자극의 천연성분 아기 화장품이 선호되는 편인데, 최근에는 산소수가 포함된 아기 화장품에 관심이 높다. ‘산소수 아기 화장품’으로 시중 판매되고 있는 브랜드 중에는 ㈜라오가닉에서 출시한 아토엔오투 ‘산소수 아기 화장품’ 등이 주목받고 있다.

 
 

 산소수란 강한 압력으로 산소를 밀어넣은 물로, 라오가닉에서 선보인 아토엔오투 옥시젠 퓨어라인(옥시젠 퓨어 수딩젤, 로션, 크림)의 메인성분이 되는 산소수는 미국 FDA에서 인증을 받았다. 업체 측은 이 산소수를 자사만의 옥시젠 베타 포뮬러 공법(HQK-II)’을 이용해 기존의 산소수를 용존 산소량보다 더 많은 산소량을 포함한 고농도 산소수로 만들어 아기피부에 최적화 된 산소수 아기 화장품을 선보였다.

 ‘옥시젠 퓨어 라인’에는 고농도 산소수가 포함돼 있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고 체내 수분율이 낮아 쉽게 건조해질 수 있는 아기의 피부에 수분보호막을 형성하여 주기 때문에 보습에 효과적이다. 보습력 또한 장시간 지속돼 피부건조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건선, 아토피, 가려움증 등의 아기피부트러블을 예방하는데도 도움된다.

 특히 이 제품 라인은 1세대, 2세대 베이비 화장품과의 차별성을 둔 3세대 베이비 화장품이라 할 수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일반적인 화학공정을 거쳐 만든 1세대 화장품과 천연재료를 사용해 만든 2세대 화장품은 그 효과가 미비하며 아기 피부에 최적화된 솔루션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자 고농도산소수에 EGF, 세라마이드-3, 쉐어버터, 황금추출물, 편백나무 추출물 등의 천연식물성원료를 더한 솔루션 제품을 탄생시켰다.

 또한 라오가닉의 모든 제품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소에서 진행하는 ‘무첨가 안정성’ 테스트를 진행, 무색소, 무향료, 무파라벤, 무스테로이드 등의 화학원료 무첨가 안정성을 입증받아 엄마들이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도록 했다.

 라오가닉(www.atono2.com) 관계자는 “육아맘들이 아기를 위해 가장 먼저 살펴보는 것은 제품의 성분이다”면서 “해당 제품은 산소수와 천연원료를 사용해 아기 피부에도 자극이 적어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많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