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그룹은 3일 각각 임시 이사회를 열고 상장 주식의 액면 분할을 결정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날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1주당 액면가액을 5천원에서 5백원으로 분할하겠다고 공시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기존 주식의 매매는 다음달 22일부터 신주권변경상장일 전일까지 거래가 정지될 예정이다.

신주권 교부는 오는 5월 4일, 신주권 상장은 5월 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주주총회는 오는 20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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