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CJ푸드빌은 다음달 8일까지 ‘청도새마을휴게소 문화행사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도새마을휴게소를 공연과 전시,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문화 휴게소’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청도새마을휴게소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위해 야외 상설 무대를 새롭게 만들고 지역 공연단체 및 대학교 동아리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연중 총 112회 열리는 문화행사들을 전체적으로 아우를 수 있는 네이밍을 공모한다”며 “공모전 참여는 휴게소에 설치된 행사 부스를 방문하거나 카카오톡에서 ‘청도휴게소’를 아이디 검색 후 친구 추가해 온라인 응모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다.

당선작은 청도새마을휴게소와 신대구부산고속도로가 공동으로 심사, 선정한다. 최종 수상자는 다음달 16일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여행상품권, 요트투어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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