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서울 대방동 SPC 미래창조원에서 열린 `제 7회 SPC 행복한 장학금 수여식'에서 조상호 SPC그룹 총괄사장(가운데)과 아르바이트 장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PC그룹>
지난 25일 서울 대방동 SPC 미래창조원에서 열린 `제 7회 SPC 행복한 장학금 수여식'에서 조상호 SPC그룹 총괄사장(가운데)과 아르바이트 장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PC그룹>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SPC그룹은 지난 25일 아르바이트 대학생 100명에게 총 2억원의 ‘행복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SPC그룹은 해마다 파리바게뜨와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의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들 중 200여명(1학기당 100여명)을 선발해 행복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SPC그룹은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총 527명의 아르바이트 대학생에게 약 9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행복한 장학금은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느라 수고하는 젊은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지난 23일 SPC그룹 가맹점을 1년 이상 운영한 점주의 대학생 자녀들 중 450명을 뽑아 4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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