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최영수 기자] NHN티켓링크가 내달 개막될 2015년 프로야구 시즌을 앞두고 제휴 구단을 확대해 총 7개 구단의 티켓예매서비스를 다음달 18일부터 오픈할 예정이다.

NHN티켓링크는 다년간 온•오프라인 티켓 예매 시스템을 운영해온 경험을 토대로 신규 구단과의 제휴를 추진해 이번 시즌에는 기존 운영 제휴를 맺고 있었던 5개 구단(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 외에 2개 구단(NC 다이노스, KT 위즈)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로써 회원들은 전체 10개 구단 중 7개 구단의 2015년 프로야구 시즌 전 경기를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 스포츠 카테고리에서 간편하게 예매할 수 있게 됐다.

NHN티켓링크는 앞으로도 야구 스포츠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2015년 프로야구 시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NHN티켓링크는 3월 16일부터 기존 회원서비스를 NHN엔터테인먼트의 회원서비스인 ‘페이코(Payco)’로 통합할 예정으로, 예매를 희망하는 회원은 통합된 ID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티켓링크’ 및 다양한 ‘페이코’ 제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 또한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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