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콤텍시스템 대표(왼쪽)와 최규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 대출 전자약정서비스 제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
12일 콤텍시스템 대표(왼쪽)와 최규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 대출 전자약정서비스 제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

[현대경제신문 최보람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12일 ‘콤텍시스템’과 저축은행 업계의 대출 전자약정서비스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자약정서비스는 저축은행별 신용대출시스템을 통한 대출 심사 및 승인 후 저축은행 대출 웹페이지를 통해 전자약정서를 징구하고 약정서는 공인전자문서보관소 보관하는 인터넷·모바일 기반 서비스다.

중앙회는 이번 서비스를 오는 4월초 예가람저축은행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 이후 다른 저축은행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규연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이 대출을 받기 위해 영업점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고 저축은행도 업무간소화를 통해 생산성을 제고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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