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트래커즈’ 비공개 시범 테스트 실시

 
 

[현대경제신문 김경미 기자] 조이시티는 빅포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전략배틀 RPG ‘던전트래커즈’의 첫 번째 비공개 시범 테스트( 이하 CBT)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CBT는 11일부터 17일까지 네이버 앱스토어 베타존 및 구글 플러스 커뮤니티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총 80개의 스테이지를 비롯해 PVP(플레이어의 캐릭터가 다른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캐릭터와 대적하는 행동) 모드인 콜로세움 시스템, 월드 보스 등 주요 콘텐츠를 미리 경험할 수 있다.

‘던전트래커즈’는 세상을 구하기 위한 소환사들의 모험기를 바탕으로 약 380종이 넘는 다양한 몬스터 콘텐츠와 쉬운 조작 방식, 전략적 요소를 접목한 전략배틀 RPG로, 아기자기한 2D 그래픽의 쿼터뷰 시점과 택틱스 RPG 장르의 재미요소를 결합했다.

한편, 조이시티는 ‘던전트래커즈’의 CBT를 기념해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테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 전원에게 매일 ‘루비(게임캐시)’를 증정하고, 더불어 정식 서비스에서 사용 가능한 2만원 상당의 레어 몬스터 '다크 쿠앤크'를 함께 지급한다.

‘던전트래커즈’는 구글 플레이 게임 부문에서 최고 매출 6위를 기록한 ‘드래곤 기사단’의 개발사인 빅포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이다. 조이시티는 이번 CBT를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나아가 보완점을 집중적으로 개선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전략배틀 RPG ‘던전트래커즈’는 안드로이드 기반 운영체제 이용자라면 누구나 네이버 앱스토어 베타존 및 구글 플러스 커뮤니티(http://goo.gl/QcRT4B)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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