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경미 기자]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해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아임히어로'에서 대형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 투기장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공개된 아임히어로의 투기장은 주간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이용자간 대전이 펼쳐지는 곳으로,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동료 캐릭터 중 3명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목록에서 상대방의 정보를 확인한 후 대전 버튼을 누르면 다른 유저와의 전투가 시작되며, 승리한 유저에게는 대전 점수가 주어지고 연승을 거둘 경우에는 보너스 점수도 추가 부여된다.

한 시즌인 일주일간 누적된 대전 점수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며, 이를 기준으로 게임 캐쉬인 보석이나 동료 티켓 등의 푸짐한 보상이 차등 지급된다. 뿐만 아니라 순위에 상관없이 자신이 획득한 점수에 따라 도전 과제의 보상이 제공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는 월요일 해당 과제 목록도 함께 초기화돼 참여 보상에 다시 도전할 수 있다.

투기장 오픈을 기념해 각 시즌 별로 100위 내의 순위를 기록한 이용자에게 투기장 전용 한정판 동료인 ‘캐롤라인’이나 다른 동료를 각성시켜주는 '천사’ 동료를 선물한다. 더불어 강화를 통해 동료의 공격력을 추가로 증가시켜주는 ‘공격력 플러스 동료’를 새롭게 선보이며 캐릭터 육성의 폭을 한 단계 확대시켰다.

한편 아임히어로는 쉽고 간단한 조작으로 경쾌한 논스톱 액션을 즐길 수 있는 횡스크롤 모바일 RPG로, 2등신의 귀여운 동료 캐릭터들이 가진 고유 스킬을 활용해 다채로운 전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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