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이미향 기자]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이달 11일까지 모바일에서 '설 선물 미리 사야 반값' 행사를 열고 매일 오전 9시마다 1가지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할인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은 3만원 상당의 '나주 신고배 선물세트'(7.5kg)가 59% 저렴한 1만1천900원에 나오고, 8일에는 11번가 단독상품인 '비타민하우스 비타민·칼슘·오메가 3종 세트'가 55% 할인된 8천900원에 판매된다.

    9일에는 '맥심모카골드'(200T/1만3천900원), 10일에는 '롯데엔네이쳐 해피3호'(9천900원)가 판매되고, 마지막 11일에는 '호주 소찜갈비'(3만6천300원)가 한정 수량으로 나온다.

    선물하기 서비스는 보내는 사람이 받을 사람의 휴대전화 번호만 알면 선물을 전할 수 있어 최근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11번가 측은 설명했다.

    심 석 11번가 모바일사업 그룹장은 "바쁜 직장인 고객을 위해 시간과 장소 제약이 없는 모바일 쇼핑 전용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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