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18.1% 증가한 2천737억원 기록

 
 

[현대경제신문 최정 기자] KCC가 지난해 매출액 3조3천998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5.2%(약 1천667억원) 증가한 수치다.

KCC는 지난해 매출액이 3조3천998억원, 영업이익은 2천73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과 비교해 18.1%(약 419억원)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천268억원으로 전년 대비 31.3%(약 778억원) 대폭 증가했다.

KCC 측은 “제일모직 주식 처분에 따른 이익의 증가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KCC는 지난해 10월30일 제일모직 주식 750만주를 처분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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