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최정 기자] LG하우시스의 인조대리석 벽장재 '하이막스 모션월'과 타일 바닥재 '데코타일 에코노플러스'가 독일의 유명 디자인상인 '2015 iF 디자인상'을 받았다.

    iF 디자인상은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으로 레드닷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LG하우시스는 국내 건축자재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2010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iF 디자인상을 수상했으며 수상작은 총 29개다.

    이번에 상을 받은 '하이막스 모션월'은 3㎜ 두께의 얇은 인조대리석으로 벽지와 다르게 다양한 입체 패턴을 구현할 수 있고 오염을 잘 견디는 내오염성이 강해 상업용 공간과 일반 가정에서 널리 쓰인다.

    '데코타일 에코노플러스'는 직조된 직물 느낌을 구현한 타일 바닥재로 바이오 UV 표면 처리를 통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유해물질이 표면으로 올라오지 않아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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