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GiGAtopia'(기가토피아) 이미지가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F 디자인어워드'(iF Design Award 2015)에서 2관왕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기가토피아 PR 이미지는 KT가 슬로건으로 내건 'GiGAtopia'를 고객과 사내 임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한 것으로, 이번 iF 디자인어워드에서'기업이미지 부문(Corporate Identity)'과 '소비재 상품 부문(Consumer Products)'을 수상했다.

    KT가 멤버십 고객 대상으로 제공한 '올레멤버십 다이어리'도 커뮤니케이션 '출판 부문(Communication publishing)'과 '소비재 상품 부문(Consumer Products)'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KT는 "본격적으로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 출품을 시작한 2010년부터 현재까지 브랜드, 제품, 공간, 그래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배출한 수상작 수가 22개에 달한다"며 "특히 iF, 레드닷 등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유력 어워드에서 6년 연속 수상한 것은 국내 통신산업의 위상을 드높인 쾌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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