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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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국내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들어간 무료 온라인 팀전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Heroes of the Storm™, 이하 히어로즈)에서 다가오는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해 달의 축제 상품 판매와 달의 축제 초상화 획득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달의 축제 초상화 이벤트는 오는 3월 3일까지 히어로즈에 로그인 한 후 10게임 이상 한 플레이어들에게 특별한 달의 축제 초상화가 지급되는 이벤트이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설을 맞이해 특별히 제작된 이 초상화는 사용자 지정 게임을 제외한 모든 게임 모드에서 플레이 한 게임 수를 기준으로 제공된다.

또 설 맞이 이벤트와 함께 첸과 리 리의 새로운 새로운 스킨과 특별한 탈것도 상점에 추가됐다.

시공의 폭풍에서 강력한 근접 전사로 활약 중인 첸은 ‘장로 첸’ 스킨으로 원거리 지원가로 아군을 치유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리 리는 설날에 날릴 용 연과 함께 색동 저고리를 입은 모습의 ‘축제 리 리’ 스킨으로 설날을 준비한다.

이와 함께 떡을 주면 안 잡아 먹는다는 속담 속의 무서운 설날 호랑이가 새로운 탈것으로 판매된다.

새로운 첸과 리 리의 스킨은 각각 9천원씩, 그리고 호랑이 탈것이 포함된 달의 축제 스킨 묶음 상품과 통합 묶음 상품은 각각 2만원과 3만원에 판매된다. 

설날 호랑이 탈 것은 현재는 묶음 상품을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하지만 추후 개별 상품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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