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제공>
<게임빌 제공>

[현대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게임빌은 자사 게임들이 ‘글로벌 천만 다운로드 클럽’에 합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게임빌 표 글로벌 히트작들은 최소 반년, 최대 3년째 전 세계 지역에서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과 ‘이사만루 시리즈’가 글로벌 누적 천만 다운로드를 기록, 최근 천만 다운로드 클럽에 합류했으며, 낚시 소재의 글로벌 히트작 ‘피싱마스터’는 2천3백만 건을, ‘몬스터워로드’와 ‘판타지워로드’ 등으로 유명한 ‘워로드 시리즈’는 2천2백만 건을 돌파했다.

게임빌이 보유하고 있는 이 게임들은 액션 RPG부터 스포츠, 소셜 전략까지 다양한 장르로 포진돼 있으며, 글로벌 시장 전역에서 고르고 지속적인 인기를 모았던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게임빌은 이를 통해 모바일게임 산업의 트렌드가 ‘서비스’의 개념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실감할 수 있으며, 점점 더 각국 현지에서의 서비스 운영 역량이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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