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800만원 중후반대…1순위 청약 14일 부터

창원 감계 푸르지오 투시도 <사진제공=대우건설>
창원 감계 푸르지오 투시도 <사진제공=대우건설>

[현대경제신문 최정 기자] 대우건설이 ‘창원 감계 푸르지오’로 올해 첫 손님맞이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오는 9일 경남 창원 감계지구 2B-9L에 위치한 창원 감계 푸르지오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일반에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창원 감계 푸르지오는 지하2층·지상17~25층 아파트 8개동·전용면적 기준 59~84㎡ 총 583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감계지구는 천주산·조롱산·작대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체감녹지율은 50% 이상으로 친환경 생태·문화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각각 오는 2017년과 2016년에 개교할 예정이며 교통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차로 25분 내외면 창원 도심·마산권역·진해권역으로의 접근이 가능하다.

대우건설은 “단지 내 약 3천300㎡의 Street형 상가가 개발될 예정으로 편의시설이 확충돼 있다”고 밝혔다.

또 “입주자의 세대 구성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수납공간을 강화하거나 드레스룸·서재 등으로 이용하는 등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창원 감계 푸르지오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 중후반대로 예상된다. 1순위 청약은 오는 14일이고 3순위 청약은 15일 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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