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구자익 기자] 기아자동차는 오는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 몰에 K9 퀀텀 이색 전시장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아차는 파르나스 몰의 주 출입구에 검은색 유리로 정방형 공간을 설치해 K9 퀀텀을 전시한다.

또 유리 정방형 공간 표면에 K9 디자인을 스케치하는 듯한 영상을 투사한다.

스케치 영상 투사가 끝나면 차량을 부각시키는 조명을 쏘는 등 관람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이보인다.

K9 퀀텀은 기아차 최초로 5천㏄엔진이 장착된 기아차의 플래그십(최고급) 세단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K9의 변경된 디자인과 향상된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파르나스 몰에서는 K9 구매 상담과 시승 체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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