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구자익 기자] SK C&C는 5일 ‘2014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행정자치부가 매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현격한 봉사나 기부활동을 펼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SK C&C는 지난 2004년에 ‘따뜻한 세상’이라는 자원봉사단을 발족한 뒤 해마다 모든 구성원들이 사회복지와 홀몸노인·장애인지원, 재해·재난지원, 해비타트 운동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과 행복한 공동체 건설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멘토 봉사단’과 ‘가족 봉사단’, ‘재능나눔 봉사단’ 등의 특화된 봉사단은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SK C&C는 또 지난 2011년에 SK행복나눔재단·행복한웹앤미디어’와 손잡고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사회적기업에 장애인 웹 웹접근성을 고려한 홈페이지를 제작해 무상 기증해 왔다.

조봉찬 SKMS 본부장은 “SK C&C는 행복한 변화와 행복한 상생, 행복한 참여의 슬로건 하에 지역을 중심으로 한 행복 공동체 건설에 앞장서 왔다” 며 “앞으로도 좀 더 낮은 곳을 찾아 다양한 행복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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