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심 제공>
<사진=농심 제공>

[현대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농심은 오는 27일 롯데백화점 수원점 오픈에 맞춰 백화점 7층 식당가에 ‘코코이찌방야 수원점’을 개점한다고 26일 밝혔다.

농심은 롯데백화점 수원점을 중심으로 기존 분당점, 부천점과 함께 경기 남부지역 상권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농심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코코이찌방야 롯데백화점 수원점은 약 175m²(53평) 공간에 72개 좌석으로 구성돼 있다. 농심은 이번 수원점을 포함해 총 23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농심 관계자는 “롯데백화점 수원점이 들어서는 일대는 경기 남부 상권 중 유동인구수가 최고 수준”이라며 “수원지역의 랜드마크로 점쳐지는 롯데백화점의 오픈과 동시에 개점하는 만큼 코코이찌방야의 초반 입소문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농심은 코코이찌방야 메뉴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소비자 기호를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농심은 최근 겨울철에 인기 있는 치킨카레우동, 비프카레우동, 로스까스&치킨카레우동정식, 치즈&비프카레우동정식 등 우동 신메뉴를 전 점포에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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