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현대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전 점포에서 창립 35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상품행사 및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점포별로 남ㆍ녀 의류, 잡화 및 레져ㆍ스포츠 등 모든 상품군에 걸쳐 대형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골든듀’는 샤롯데가 새겨진 스페셜 골드바를 선보인다. 창립행사 기간 동안 구매가 가능하며, 100g/1kg 골드바 구매 시 각각 2만원/30만원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디아도라헤리티지’는 전 매장에서 ‘디아도라 X LOTTE 콜라보레이션 스니커즈’ 2천족을 선보인다.

스포츠ㆍ아웃도어 상품 군에서는 ‘35’를 테마로 이색 상품 및 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아디다스, 리복 등 아디다스 그룹의 모든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디다스 그룹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90억 물량의 상품을 최대 60% 할인판매 한다. 특히 운동화(점별 100족 한정)와 트레이닝복(점별 100벌 한정) 각 한 품목씩 35년 전 가격인 1만5천원, 3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다운다운페스티벌’을 열고 코오롱스포츠, K2 등 총 10개의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35만원 균일가 다운재킷 3만점을 선보인다.

본점에서는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여성 코트ㆍ패딩 박람회’를 열고 50개 브랜드, 총 35억 물량의 겨울 아우터를 최대 80% 할인판매 한다.

이달 31일부터 11월4일까지 본점과 부산본점에서는 ‘루이까또즈ㆍ메트로시티 패밀리세일’을 진행하고 30억 물량의 핸드백, 지갑 등의 잡화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도 롯데백화점은 창립 35주년 기념와인을 선보이고, 와인박람회도 진행한다. 기념와인은 총 4품목으로 프랑스 와인 샤또 사미옹 아티상 에디션과 에리미나 화이트 아티상 에디션, 이탈리아의 콘차에토르 까베르네 쇼비뇽과 칠레 와인 라이트웨이브 피노누아 등이다.

한편 창립 행사기간 동안 사측은 롯데카드ㆍ롯데멤버스 카드로 3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5천/3만원/5만원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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