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경쟁률 아파트 52.3대 1·오피스텔 25.4대 1 등 큰 인기 모아

[현대경제신문 송현섭 기자] 포스코건설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Ⅱ' 아파트가 지난 22일 평균경쟁률 52.3대 1, 최고 77.48대 1로 1순위 청약이 마감됐다고 24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Ⅱ' 투시도.
포스코건설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Ⅱ' 투시도.

또한 지난 22·23일 진행된 오피스텔 청약에서는 평균 2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실시한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Ⅱ 아파트 1·2순위 청약 접수결과, 특별공급을 뺀 174가구 모집에 9천106명이 몰려 평균 52.3대 1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

특히 전용면적 84㎡A형은 50가구 모집에 3천874명의 청약자들이 몰리면서 77.4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한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Ⅱ 오피스텔 역시 230실 모집에 5천849건이 접수돼 평균 25.4대 1, 최고 43.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규종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부산시청 옆 초역세권 입지가 부각되면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면서 "수요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상품구성과 가격 경쟁력까지 더해지면서 높은 청약 경쟁률로 이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Ⅱ는 오는 29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내달 3일부터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지하철 2호선 수영역 9번 출구 앞에 조성돼있고 분양정보는 문의전화 (051-7474-580)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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