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SPC 사옥에서 진행된 2014 품질경영 우수 가맹점 인증 시상식에서 비알코리아 조상호 대표(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한국표준협회 오재원 전문이사(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비알코리아 제공>
지난 12일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SPC 사옥에서 진행된 2014 품질경영 우수 가맹점 인증 시상식에서 비알코리아 조상호 대표(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한국표준협회 오재원 전문이사(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비알코리아 제공>

[현대경제신문 최보람 기자] 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는 지난 12일 오전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SPC 사옥에서 ‘품질경영 우수 가맹점 인증’ 시상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품질경영 우수 가맹점 인증은 한국표준협회와 업무 협약을 통해 품질경영 활동이 우수하고 탁월한 성과를 거둔 가맹점을 대상으로 인증하고 선정〮포상하는 인증제도다.

또한 가맹점의 자발적인 품질개선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동기부여를 통해 가맹점의 경영역량 및 가치를 향상시키고 우수가맹점 발굴 및 우수사례를 타 가맹점에 확산시켜 상생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은 ▲자가진단평가 ▲본사평가 ▲고객서비스품질지수 ▲현지심사 등을 거쳐 선정된 최우수 1점포, 우수 9점포 등 총 10개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우수 점포로는 배스킨라빈스 마산석전 점이 선정됐으며, 우수 점포로는 배스킨라빈스 4개 점포(은마사거리, 암사역, 보령대천, 목동이마트)와 던킨도너츠 5개 점포(롯데마트 창원중앙, 광주월드컵, 마포, 충북금왕, 충정로역)가 선정됐다.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각 브랜드별 가맹점의 품질경영 수준을 높이고 지속적인 품질경영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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