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장우진 기자] 서비스 플랫폼 사업자 페이뱅크는 스몰비어 카페 용구비어와 ‘스탬프백’ 서비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페이뱅크 스팀프팩은 최근 삼성전자의 ‘삼성월렛’과 제휴를 맺었으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전문점 ‘스노우스푼’, 키즈카페 ‘딸기가좋아’,  밥버거 전문점 ‘뚱스밥버거’, 마늘보쌈전문 ‘돈통마늘보쌈’, 피트니스 네트워크를 활용한 건강관리서비스 ‘티엘엑스(TLX)’ 등 다양한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다.

‘스탬프백’ 서비스는 기존에 종이쿠폰이나 구매 영수증 확인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됐던 로열티 서비스를 디지털 스탬프를 적용한 스마트폰 기반의 어플로 구현한 혁신적인 서비스다.

용구비어는 금번 계약과 함께 ‘행운 스탬프를 찍어라’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용구비어는 올해 12월 말까지 스마트폰에 ‘스탬프백’ 어플을 다운받은 후 쿠폰에 도장을 찍어 쿠폰이 9개가 모이면 비어리타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스탬프백을 이용하면 경품 추첨을 통해 삼성 울트라북, 스마트 빔, 디지털카메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스탬프백’ 서비스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세계적인 원천 특허를 이용해 종이 쿠폰에 도장을 찍어주는 서비스를 스마트폰에 직접 도장을 찍어주는 서비스로 개발한 것이다

이 서비스는 실시간 이벤트 혜택관리가 가능하며, 상시 또는 특정 시즌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원 클릭으로 생성할 수 있다. 또한 할인혜택, 특정시간, 응모형 이벤트 마케팅 서비스 지원, 특정상품 프로모션을 위한 스탬프 서비스 진행, 쿠폰, 티켓 출석체크, 교환권 등의 다양한 서비스로 확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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